몽골 | Mongolia - 세계여행사진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살고있는 몽골은 푸른 하늘아래 끝도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며, '게르'라는 이동식 전통 천막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몽골에는 초원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대초원, 남쪽의 사막, 서쪽의 호수와 북쪽의 산림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몽골의 여행 키워드

맑은 하늘, 드넓은 초원, 고비사막, 흡수골 호수, 게르, 말 타기, 쌍봉낙타 타기, 게르, 별보기, 

테렐지 국립공원, 수도 울란바토르

최근에 몽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 몽골로 들어가는 항공편이 많지 않아서 여름에는 항공권을 구하기가 어렵고, 몽골내에서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대부분 투어를 이용해야하는 등의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몽골의 여행시기 6월 ~ 9월이 일반적이고,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인 7월에서 8월이며, 7월 나담축제(7.11~13)가 끝나고 부터 8월중순까지 약 한달간은 한국의 초가을 날씨처럼 습도가 적고, 초원은 가장 푸른색을 띠며, 하늘도 가장 맑아 몽골여행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30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지만, 건조한 기후라 기온에 비해 견디지 못할 만큼 춥지는 않습니다.

매년 혁명기념일인 7월 11일에 각지에서 나담축제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거행되는 경기가 가장 규모가 큰데,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이 축제를 보기위해서 몰려듭니다. ‘나담’이란 말은 ‘게임, 축제, 경기’란 뜻입니다. 이 축제의 종합명칭은 ‘Eriin Gurvan Nadam' 으로 ’세 가지의 중요한 게임‘ 이란 뜻으로 씨름, 경마, 그리고 활쏘기 경기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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